2024년 제5회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 후보자 추천 안내

한국어학회 회원분들께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어학회입니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나 했더니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우리 학회에서는 학범 박승빈 선생의 뜻을 기리고, 우수한 연구자들을 선정·포상함으로써 국어학 진흥의 디딤돌을 놓고자,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을 제정하였습니다.

우리 학회는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을 통하여 매년 두 개 부문,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포상함으로써, 우수한 연구자들에게 보다 나은 연구 환경을 마련해 주고 한국어 연구 분야의 발전을 이루고자 합니다.

지난 2023년에는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의 수상자가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 제4회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 수상자

-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 저술 부문 수상자

  성명: 김의수(한국외대 한국어교육과 교수)
  저서: 문장 분석

-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 공로 부문 수상자

성명: 안정효(소설가, 번역가)
내용: 여러 권의 글쓰기 관련 저술을 통해 한국어다운 문장의 모범을 정제된 기록으로 남기는 등 한국어 발전에 기여함.

- 학천 박유서 신진국어학상 수상자

성명: 이찬영(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
논문: 한국어 합성명사의 형성과 해석 연구: 'N+N'형 임시어를 중심으로

올 2024년은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의 다섯 번째 수상자를 선정하는 해입니다.

의미 있는 시상식에 훌륭한 연구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시상 부문은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과 '학천 박유서 신진국어학상'입니다.

각 시상 부문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

본 학회에서는 학범 박승빈 선생의 뜻을 기린 ‘학범 박승빈 국어학상’을 제정하여, 한국어의 연구와 발전에 큰 업적을 세운 분을 선정·포상하고 있습니다. 매 5년마다 '저술대상'을 선정하기로 하여 이번 제5회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저술대상을 시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상이 국어학 진흥의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시상 부문
- 저술 대상

2. 시상 인원 : 1명

3. 시상 내용 : 상장 및 연구비(미화 $20,000).

4. 후보자 추천

가. 추천자 : 국내외의 관계 학술 기관 및 단체의 장 또는 대학교 총장, 본 학회가 의뢰한 저명 학자, 기 수상자, 본 학회 임원, 그밖에 본 상의 취지에 관심 가진 분. 단, 수상 후보자 추천은 1명에 한함.

나. 제출 서류 : 추천서(소정양식) 1부, 추천 저술 개요 1부.

2. 학천 박유서 신진국어학상

본 학회에서는 학천 박유서 선생의 뜻을 기린 ‘학천 박유서 신진국어학상’을 제정하여, 우수한 학위 논문을 제출한 신진 국어학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국어학 진흥의 디딤돌을 놓고자 합니다.

1. 시상 인원 : 1 명.

2. 시상 내용 : 상장 및 연구비(미화 $ 5,000).

3. 후보자 추천

가. 추천자 : 국내외의 관계 학술 기관 및 단체의 장 또는 대학교 총장, 본 학회가 의뢰한 저명 학자, 본 학회 임원, 해당 논문 지도 교수 또는 심사 위원. 단, 수상 후보자 추천은 1명에 한함.

나. 제출 서류 : 추천서(소정양식) 1부, 학위 논문(2년 이내) 개요 1부

다. 수상자 선정 : 학범박승빈국어학상 운영위원회가 정하는 바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함.

3. 서류 접수 기간 및 기타 정보

서식 배포 : 학회 홈페이지(http://www.koling.org/) > 박승빈 국어학상 > 게시판

서류 접수 : 1402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덕로 37번길 22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현희 교수 (전화 010-4765-1918) hhlee311@anyang.ac.kr

접수 마감 : 2024년 5월 말

시상일 : 2024년 8월 20일(예정)

문의 : 총무부 이현희 교수(010-4765-1918), 엄효민 간사(010-2723-4206)

자세한 내용은 한국어학회 홈페이지(http://koling.org)의 '박승빈 국어학상' 메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상을 통해 법조인, 사회운동가, 교육자, 체육인, 국어연구가로서 학범이 한평생 보여준 애국애족의 열정이 다시금 후대에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한국어학회 올림